유통망 상생결제는 별도의 정부 예산 지원 없이도 유통 대기업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유통 대기업의 여유자금을 담보로 입점 업체에 지급할 판매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함으로써 입점 업체에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공 부문에서만 적용됐지만, 이번 도입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도 혜택을 누릴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하고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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