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내일(20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다음주 월요일(23일)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국회의원이자 대표로서 해야 할 일정을 모두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귀 당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고위전략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특히 민생 현안과 관련된 업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당무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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