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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가을 라운딩 시즌이 시작된 지난달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골프라인 판매량이 지난해 9월보다 101.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올해 2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151.3% 증가하며 주요 제품이 조기 품절된 데 이어 높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3분기 들어서는 간절기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는 아노락과 스웨트 셔츠 등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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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관계자는 "젝시믹스 골프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 FW(가을·겨울) 시즌을 대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화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여 MZ(밀레니얼+Z)세대를 대표하는 ‘애슬레저 골프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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