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재 210명의 인질이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다니엘 하기리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군이 실종자들에 대해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해당 숫자가 최종 수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집계된 총 인질 수에는 전날 석방된 미국인 주디스 타이 라난과 17살 딸 나탈리 라난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이 203명이라고 집계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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