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에 라인프렌즈가?…"글로벌 MZ세대 공략"

입력 2023-10-23 15:54   수정 2023-10-23 16:01

에어서울이 IPX(옛 라인프렌즈)의 캐릭터인 ‘브라운’,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발표했다.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에어서울은 23일부터 자사 브랜드를 더한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탑승권, 국내외 항공 제작물, 기내 헤드 커버 등에 적용한다. 이를 비롯해 국내외 공항, 기내 전 부문에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12월부터는 캐릭터를 활용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LINE)’에서 시작된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통해 에어서울의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