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전 세대 문화즐김 프로젝트인 ‘올 조이(ALL JOY)’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조이는 각 세대에 맞는 문화·예술 행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3개 분야(주니어·올드·영)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득신 문학관에선 다음달까지 성화림 화백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과 관련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22일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증평문화회관에서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를 공연한다. 문화예술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은 문화회관에서 장뜰두레농요를 테마로 국악관현악과 국악극 등 연주회를 선보인다. 다음달 11일 신작 ‘증평들노래 환상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증평=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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