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우선 ‘친기업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개편으로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한 ‘기업현장지원팀’을 과 단위 ‘기업현장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지난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추진단 내에 ‘2차전지 전담팀’을 신설한다.
민선 8기 네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공무원 정원 증감 없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총수는 3469명으로 이전과 변동이 없다. 울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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