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조의를 표했다.
중국 현지시간 27일 오전 심장병으로 숨진 리 전 총리는 2013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무원 총리로 결정된 후 올해 초까지 10년간 중국 경제를 이끈 인물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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