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들이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국제 정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데다 유명 작가들이 앞다퉈 신간을 내서다. <최태성의 365 한국사 일력>이 예약판매만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19위에 진입했다. 역사 강사인 저자가 과거의 오늘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들을 달력 형태로 엮었다. 53만 역사 유튜버 임소미의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배기성 강사의 <역사는 반복된다>, 최태성 강사의 <최소한의 한국사> 등이 20위권에 안착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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