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삼성물산과 손잡고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조경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DK아시아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4805가구)'의 입주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다시 한번 협업한다. 2만1313세대로 완성되는 첫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특화된 기반 시설과 조경을 최고 수준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특화 기반 시설을 단지 외부까지 적용했다. 조경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여기에 맞는 특화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진행한다. 경관 조성과 공사 공정 그리고 품질과 안전 환경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적인 조경 진단부터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특화된 기반 시설에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와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230m 길이의 유럽형 중앙정원이 조성된다. 다양한 디자인 장소에는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는 ""DK아시아가 추구하는 리조트 특별시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이 떠나지 않아도 일상의 경험이 감동이 되고 휴식이 되는 도시, 감성으로 즐기고 싶은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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