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날 …수도권 등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입력 2023-11-01 03:38   수정 2023-11-01 03:39


11월 첫날이자 수요일인 1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 밖 수도권과 강원 영서까지 비가 확대된 후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 3∼6시에는 충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가 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충북·충남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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