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심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3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중장기 복무 제대 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기업의 고용 촉진을 목표로 2015년 도입된 제도다. ▲채용 ▲고용 안정성 ▲고용 환경 등을 평가해 심의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기업을 선정한다.
에스텍시스템은 2017년 첫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회 연속해서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부 승격 이후 처음 진행된 인증으로, 현판 및 상패 수여식까지 진행됐다.
이병화 에스텍시스템 대표는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는 업의 특성상 군 출신 인재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이 에스텍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 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보람과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텍시스템은 지난 16년간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등에 적극 참여하며 제대 군인 및 예비 제대 군인의 안정된 사회 복귀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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