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국무장관, 8∼9일 한국 온다…尹정부 출범 후 처음

입력 2023-11-01 15:33   수정 2023-11-01 16:08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8∼9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한다. 회담에선 한미동맹, 북한문제,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한 폭넓은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블링컨 장관은 이달 7∼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직후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1년 3월 17∼18일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참석차 방문한 지 2년 반 만이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외교부는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한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