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 기업인 유엔이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져온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수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570여 개 조항, 400여 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 현황 관리와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 14개 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 수에 따라 월 구독료를 내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연말까지 신규 사업자에게 3개월간 요금을 7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