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주르륵'…공모가 하회

입력 2023-11-09 09:30   수정 2023-11-09 09:31



우주분야 전문기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컨텍은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700원(16.44%)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컨텍은 일반공모 청약에서 9.09대 1의 경쟁률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컨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78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98.92대 1을 기록했다.

컨텍은 위성으로부터의 데이터 수신을 위한 지상국 구축부터 영상 처리, 활용까지 아우르며 우주산업 ‘다운스트림’의 전 분야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말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예상하는 컨텍은 2025년까지 매출 704억원과 27%대의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한다. 상장 후에는 초저궤도 군집 위성(VLEO) 사업과 함께 레이저 기반의 차세대 지상국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