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가 포스코와 19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4분 기준 조선내화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7.05%)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조선내화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시간 지주사인 CR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390원(4.81%) 오른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조선내화는 지난 8일 장 마감 후 포스코와 총 1900억원 규모의 내화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내화물이란 고온을 견뎌내는 물질로 고온 열처리가 필수인 제철 등 중화학 공업에서 주로 사용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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