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행진 중 경찰관 밀친 전장연 활동가 2명 현행범 체포

입력 2023-11-11 21:36   수정 2023-11-11 21:37


도심 집회 중에 경찰관을 밀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2명에게는 이날 오후 5시께 중구 서소문로 도로에서 집회를 통제하던 경찰관을 밀치고 폭언한 혐의(공무집행방해)가 적용됐다.

서대문구 서대문역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쪽으로 행진하던 중에 경찰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대 노총은 이날 서울 도심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규탄했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의 즉각 공포·시행을 촉구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