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0개 기업을 발굴·선정한다. 해줌은 머신러닝을 통한 발전량 예측 기술을 주력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에너지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해줌에서 개발한 최초 에너지 플랫폼은 200만 명이 넘게 이용한 ‘햇빛지도’다. 국내 최초의 전국민 태양광 경제성 분석 서비스다. 해줌은 가상발전소(VPP) 시장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재생에너지 예측 및 입찰 자동화 플랫폼인 ‘해줌V’를 개발했다. 10년이 넘는 태양광 예측 및 운영 노하우를 살려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계획이다. RE100 통합 관제 플랫폼 ‘해줌R’, 수요관리 플랫폼 ‘해줌온’,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플랫폼 ‘해줌홈’ 등도 운영한다.
해줌의 김태영 CCO(최고 고객 책임자)는 “해줌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줌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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