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펀드,3분기에 ARM,우버,애플 주식 늘려

입력 2023-11-15 20:53   수정 2023-11-15 20:5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투자 회사인 소로스 펀드는 3분기에 리비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반면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과 인스타카트 등 3분기에 신규로 기업공개한 기업 주식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이 날 공시 자료를 통해 ARM홀딩스(ARM)의 주식 325,000주를 1,740만달러(227억원)에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또 애플(AAPL) 주식을 추가로 41,000주, 데이타독(DDOG) 도 62,000주, 스노우플레이크(SNOW)와 TSMC(TSM) 주식도 신규로 사들였다.

우버 테크놀로지(UBER) 주식도 125,000주를 추가 매수해 전체 주식수가 16.6% 늘어난 878,955주에 달했다. 또 다른 긱 이코노미 기업인 도어대시(DASH) 주식도 42,000주 추가로 매입해 총 178,075주를 보유하게 됐다.

3분기 동안 소로스 펀드는 제네럴모터스(GM) 지분을 늘리고 리비안 자동차 (RIVN) 지분은 420만주를 매각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FT) 의 지분과 엔비디아(NVDA) 의 지분에서 각각 10,000주씩 매도했으며 월트 디즈니(DIS) 지분도 일부 줄였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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