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 등극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분 기준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3.99%) 상승한 9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지난해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올해 '★★★★★'(파이브스타)에 이어 네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팀은 여섯 팀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 그룹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 등이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이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들 중에서도 네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은 팀은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 뿐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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