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2023 경기수의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 주최로 지난 18~19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Vcheck C’ 등을 홍보했다.
Vcheck C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화학진단, 소변진단 및 면역진단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다채널 ‘올인원(All-in-One)’ 생화학 현장 진단 제품이다. 최대 4개의 샘플을 동시에 10분 만에 검사할 수 있어, 다양한 규모의 동물병원 또는 진단검사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수의학회에 참석하며 바이오노트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사 및 매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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