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 발표했지만…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입력 2023-11-22 11:02   수정 2023-11-22 11: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호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락하자 국내 대형 반도체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0.96%) 하락한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67% 떨어진 12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이수페타시스, ISC의 주가는 3%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0.49% 밀리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2.55%), 하나마이크론(0.3%)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181억2000만달러의 매출액과 주당 4.0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시장 예상치를 12%, 19% 웃돌았다. 4분기 매출 목표치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00억달러가량으로 제시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중국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해당 지역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엔비디아는 정규장 종료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약 2%가량 하락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