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은 지난 22일 오후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여러 마을을 찾아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의약품’ 전달은 고성군 동해면이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띠앗봉사단 구성원들은 이날 직접 홀로 어르신 등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함께 의약품을 전달했다.
SK오션플랜트는 매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매년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를 기탁했다. 또 명절마다 경로당 등을 찾아 성품도 전달하고 있다.
한편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사내 봉사단체인 ‘띠앗(형제자매의 우애를 뜻하는 순우리말)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구성원들은 재원 마련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실시,기부는 물론 생필품 전달,경로당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회사 역시 1대 1 매칭을 통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같은 금액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고성=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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