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2월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및 심사, 추천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이 행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다.
1966년생인 이 행장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와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상무 등을 지낸 재무통으로 꼽힌다. 2022년 1월 국민은행장에 취임한 뒤 디지털 투자 확대와 기관영업 강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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