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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라는 가치 아래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중심 경영 정착에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딥보이스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최근 진화하는 금융사기에 신속히 대응해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보이스피싱 시스템’은 보이스피싱과 연관된 대포통장의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은행 전체 고객 및 계좌 프로파일을 저장·관리하고, 최근 금융사기 패턴 변화를 감지·분석한 뒤 실시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대포통장을 탐지한다. 이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정탐률은 약 72% 높고, 과탐률은 3분의 1로 낮아 모니터링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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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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