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23 한경광고대상’에서 카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선한 가치관을 추구하는 개인의 이야기를 차별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고객의 삶에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광고도 신한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통상 기업이 주체가 되는 ESG 활동과는 달리 개인이 지속 가능의 주체가 되도록 도와주는 내용으로 재해석했다. 각자 만의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세상 모든 소비자를 ‘작은 넘버원(No.1)’으로 규정하고, 세상 모든 작은 넘버원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시리즈인 ‘그린인덱스 편’에서는 자연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신념을 돕기 위한 신한카드의 다양한 ESG 활동이 소재가 됐다.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탄소배출 지수를 지원해주는 그린인덱스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자연환경을 보호하려는 소비자의 실제 이야기가 표현됐다.
두 번째 편인 ‘소상공인 편’은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의 도전정신을 적극적으로 돕는 신한카드만의 ESG 활동이 담겨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솔루션 등 소상공인 맞춤 통합 마케팅 지원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
마지막 시리즈인 ‘아름인 도서관 편’은 누구나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생각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기부한 카드 포인트로 국내외 다양한 도서관을 개관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 ESG 활동이다.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부사장·사진)은 “‘고객과 사회에 이로운 금융’이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수많은 고객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고객의 가치와 생각에 늘 맞춰 나가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