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에 가장 필요한 경제 정책(복수 응답)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64.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 52시간제 개선 등 노동 유연화’(35.4%),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지원 확대’(27.4%), ‘판로 및 수출지원 확대’(20.8%) 등이 뒤를 이었다.
2024년 핵심 경영전략(복수 응답)에서는 응답자의 48.6%가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원가 절감 및 긴축’(42.4%), ‘금융리스크 관리 강화’(25.8%), ‘신규판로 확대’(25.8%) 등으로 답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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