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홀가 게어만 대표가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아 명예시민 15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수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58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게어만 대표는 "역사와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진 서울은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시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대표이자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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