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앤컴퍼니는 음식물 처리기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하수슬러지,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 처리 사업과 해외 공동 사업 진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에코호피아와 공동 개발한 미생물을 활용, 해조류까지 분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국내 음식물 처리기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커졌다. 유기성 폐기물 처리 시장은 국내 2조8000억원, 세계적으로 66조원에 육박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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