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지난 16일부터 ‘KMA 인턴십 챌린지’ 3기를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KMA 인턴십 챌린지’는 인턴의 정규직 전환을 50%이상 보장한다. 2022년도 인턴십 챌린지 1기는 전체 11명 중 8명이, 2023년도 인턴십 챌린지 2기는 전체 10명 중 9명이 전환되어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2024년 ‘KMA 인턴십 챌린지’ 3기 모집 분야는 ▲교육사업(정부, 대학, 공공 및 민간기업, 경영자 교육) ▲지역교육사업(지역별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홍보/마케팅(마케팅 기획 및 실행, 콘텐츠 개발)으로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일주일간의 인턴 교육을 수료하게 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의 근무 후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최종 전환 심사를 통과한 인턴십 챌린지 2기 허다연 인턴은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제안, 홍보마케팅, 운영, 결과 보고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짧은 시간 동안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기쁘고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KMA는 인턴십 챌린지 상세 채용 정보, 회사 소개, 복리후생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 ‘크마티비’에서 인턴십 챌린지 1, 2기의 후기 인터뷰 영상도 공개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25일까지 10일간이며 KM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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