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 지원 기간 내년 1월까지 연장

입력 2023-12-21 16:33   수정 2023-12-21 16: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이용자들의 착오전송 가상자산 복구 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착오전송은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입금할 때 △입금 주소·네트워크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업비트가 거래지원하지 않는 가상자산을 전송하는 경우 △2차 입금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등을 의미한다.

은행에서는 송금 전 수취인 이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착오 전송을 직접 반환할 수 있지만, 가상자산의 경우 이 과정이 모두 블록체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소가 이를 복구하는게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지난 10월 두나무는 이런 유저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시작해 올 연말까지 모든 착오전송 복구 수수료를 지원해 왔지만, 더 많은 착오전송을 복구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캠페인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나무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업비트 이용자가 복구를 통해 되찾아간 가상자산은 23억원에 달한다"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착오전송으로 잃어버렸던 가상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복구 수수료 무료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