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티스토리(AITStory, 대표 한영민)가 최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 등 다양한 기준을 기반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우수한 중소기업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와 인증패를 받게 되며 3년간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를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포함된 혜택은 해외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서울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번에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아이티스토리는 T-MAP, LG U+, 국토교통부 등 민간·공공 분야의 다양한 미래차 플랫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및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 등을 수행했다.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기차 충전 국제 규격인 OCPP 1.6 기반으로 현재 대기업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플랫폼을 구축했다. 그 외 MFA/MSA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구축 사례와 원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AI 바우처' 사업에서 수요기업에게 AI 솔루션을 맞춤 제공함으로써 총 350여 개 참여기관 중 수요 창출 성과 1위를 달성해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아 ‘2023 AI 바우처 사업설명회’ 때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김준오 부대표는 "에이아이티스토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에 도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겠다"며 "하이서울인증기업의 일원으로서 기술과 혁신으로 서울의 미래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 더 큰 책임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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