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영된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인 ‘프리한 19’에서는 ‘각 나라와 세월이 검증한 베스트 아이템들’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인기있는 아이템 19종을 선정했는데, 그 중 베나모르 페이스 크림이 1위를 차지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0D.35417652.1.jpg)
방송에 따르면 베나모르 페이스 크림은 리스본의 한 약재상이 개발해 ‘100년간 사랑받은 미러클 크림‘으로 포르투갈 사람들이 대를 이어 사용해오고 있으며 포르투갈 왕비가 혁명이후 프랑스에 망명한 이후에도 사랑한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회사 홍보, 마케팅 활동과 무관한 선정으로 베나모르 제품에 대한 역사성과 독창성을 잘 보여준 예”라며 “실제 방송 이후 베나모르 제품에 대한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헤리티지 브랜드 전문 수입사 미나글로벌(대표 조남진)은 향후 베나모르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백화점 팝업 행사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