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밀집한 지역에 전용 매장을 열었다”며 “외국인 고객에게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매장에선 통신 상담뿐 아니라 외국인 대상 항공권 발권, 액정·배터리 등 각종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환전·교통 통합 선불카드 발급 및 무인 환전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비치했다. 매장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 7시30분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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