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추천 서비스’는 자산 규모와 재무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찾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한 후 해당 고객에게 예·적금, 대출, 펀드 등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 및 최근 소비 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리가 낮은 입·출금 계좌에 있는 돈을 찾아 알려주고 가장 유리한 예·적금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 예·적금 예상 이자 계산기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도 계산해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세액공제 계산기로 절세상품 납입 금액에 대한 예상 세액공제 금액을 계산해볼 수도 있다. 개인별 현재 상황에 맞는 절세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마이데이터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금융상품추천 서비스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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