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로봇이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부가가치세 무료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세금신고 및 장부 작성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세금신고, 간편장부부터 복식부기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절세로봇은 기존의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에서 앱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유료 과금 체계에서 무료 모델로 전환했다.
세금 신고와 장부 관리뿐만 아니라, 개인의 매출, 경비, 공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수령 보험금, 홈택스 및 카드 포인트, 지난 5년간의 세금환급 등 매월 ‘돈을 버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리멤버나 블라인드가 근로자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것처럼 개인사업자의 필수 커뮤니티 앱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세금 신고, 장부 작성, 절세와 수익 창출 솔루션을 통해 개인사업자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절세로봇 앱 출시와 함께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을 하는 신규 회원에게 1년간 무료로 신고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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