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00곳, 8000여 명의 기업인과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은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인수합병(M&A) 등 대형 딜 계약을 맺기도 한다. 국내 기업의 경우 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2022년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JP모간에 따르면 올해 신청된 1 대 1 투자 미팅은 3만2000건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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