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아파트 10일 화재예방 훈련

입력 2024-01-09 17:56   수정 2024-01-10 00:26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7시부터 10분간 서울지역 모든 아파트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안전 점검의 날은 소방서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가구별 소방시설·피난기구 사용법을 안내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뒤 이에 맞는 안내방송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입주민들은 방송에 따라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관리사무소는 안내문과 안내방송 등 충분한 사전 안내를 거쳐 훈련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안내에 따라 화재 발생으로 가정되는 가구에서는 현관문을 닫고 외부로 신속 대피하면 된다. 이외 가구는 집 안에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등의 훈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훈련 후에는 가구별로 자율 안전 점검을 한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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