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부문장 "원칙·기본에 충실해야"

입력 2024-01-11 17:05   수정 2024-01-11 17:10

농협금융지주는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리스크·여신관리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4년 경제 전망 및 리스크관리 시사점’을 주제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함께 ‘2024년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계획과 자산건전성 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이슈인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및 건설업계 위기와 영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향후 리스크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 자회사 보유의 거액 부동산 투자 건들을 세부 사업장별로 살펴보며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문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리스크관리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조기경보체계 등 위기징후를 선제적으로 인지하는 수단을 통해 손실을 예방하고, 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위기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농협금융을 만듦과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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