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부금융협회장에…김태경 前 금감원 국장

입력 2024-01-11 18:35   수정 2024-01-12 00:50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사진)이 내정됐다. 대부금융협회는 지난 1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과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지냈다. 대부금융협회는 오는 3월 총회를 열고 회원사 찬반 투표를 거쳐 김 전 국장을 회장으로 공식 선임할 방침이다. 임기는 3년이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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