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칭)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행사에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이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29개 단체와 배우 송강호를 비롯한 2천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뜻을 같이했다.
강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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