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코스닥150지수를 두 배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를 75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도 89억원어치 사들였다. 주가 하락을 투자 기회로 보고 ‘레버리지’ 상품을 대거 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빚투’(빚내서 투자) 역시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금액은 18조3814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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