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연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선별한 300여명에게 북콘서트 일정을 공지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 측에 전달된 참석 인원은 500명 정도로 알려졌다.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포함해 2012년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과정이 담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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