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원으로 입사…실수 두려워 마라"

입력 2024-01-26 18:40   수정 2024-01-27 00:56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신입사원 86명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백 사장과 주요 임원은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과 만났다. 신입사원이 경영진과 소통하며 회사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신입사원은 회사 핵심 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했다.

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대우건설은 2022년 중흥그룹에 편입된 이후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연평균 100여 명의 신입사원 공채를 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