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A.35695463.1.jpg)
정 사장과 CEO들은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면서 △기술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인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정 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이 TV와 스마트폰을 넘어, 정보기술(IT)과 자동차까지 확대되는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며 “변화의 시기에 원팀이 돼 목표한 바를 함께 이루자”고 주문했다.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협력사엔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수여했다. 정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사의 굳건한 신뢰와 지원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급망관리(SC) 컨설팅, 탄소 저감 활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을 제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