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78.5% 늘어난 38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5% 증가한 4조41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0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작년 4분기 금호타이어 영업이익은 1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0.6% 증가했다. 매출액은 11.8% 늘어난 1조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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