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888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6706억원으로 17.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884억원으로 46.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40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5370억원과 3018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7%, 129.1% 증가한 것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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