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NE리서치가 발행한 ‘Global ESS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리튬이온이차전지(LIB) ESS 시장 규모는 235GWh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185GWh와 비교해 27% 늘어난 수치다. 금액 기준으로는 글로벌 ESS시장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400억달러(약 53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했다. SNE리서치는 ESS 시장이 2035년엔 618GWh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10.8%의 성장세다. 금액으로는 800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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