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양 영업이사 3년째 1위
현대자동차가 7일 2023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을 공개했다. 최다 판매 직원은 대전지점의 김기양 영업이사(416대)로 집계됐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 까지 3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가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금까지 판매한 자동차는 6,194대에 이른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3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돼 영광이며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3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380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317대), 대치지점 양병일 영업부장 (31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11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29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56대), 다산지점 윤규식 영업부장 (243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이사 (241대)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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