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나타난 GS건설 신입사원들

입력 2024-02-14 09:53   수정 2024-02-14 09:54


"눈에 보이는 하자는 가감 없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지어지는 GS건설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내 집을 보러 오는 입주민들을 맞이했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 수행 및 CSO 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해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만났다.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이유는 신입사원들에게 사전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기 위해서다. 또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해 가구별 품질 점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자이(Xi)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여 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Xi)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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